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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부터 가지고 있는 생각중에 하나였는데, 그들과 우리네가 다른 이유에 대해서 궁금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그들은 생각의 지도에서 말하는 서양이 될 것이구요. 우리네는 동양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인터넷 문화를 봐서도 항상 궁금한 점이 많았습니다. 인터넷 환경이란 측면을 따로 떼어 생각을 하더라도 그들과의 차이는 분명히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그 차이에 대한 원인을 좀 처럼 명확하게 머리속에 담을 수는 없었습니다. 책에서는 그 원인에 대해서 실험과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서 설명을 해 줍니다. 책을 읽는 동안 저는 제가 경험한 여러가지 직접적,간접적 경험들을 떠 올리면서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하나하나가 조금씩 분명해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분석적인 사고를 지향하는 그들과 전체적인 맥락,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사고 방식에 대한 차이가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알고는 이전에 가지고 있던 의문들을 푸는 실마리를 갖게 된 기분이였습니다. 책을 읽고 난 다음에는 기존의 생각의 가지를 더해서 할 이야기가 더 많아진것도 사실입니다. 전체 적인 맥락을 중심으로 사고하는 동양인들에게는 분석적인 사고가 필요하고 분석적인 사고를 중심으로 하는 그들에게는 전체를 보는 눈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에서는 직접적으로 인터넷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인터넷 역시도 사람들이 누리는 문화의 일부이기에 그들과 우리네의 문화가 반영이 되는 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서로의 문화의 차이가 가져오는 터전의 모습들도 조금씩 이해하기가 쉬워졌습니다. 아마 다른 분야에서 종사하고 계신 분들이라도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분야를 뒤 돌아 본다면 여러가지 생각들을 새롭게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은 나머지 제 중심적인 서평을 남긴듯 합니다. 똑같은 책을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읽었는지.. 이제는 그것이 궁금해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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