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서 모바일 역사 30주년을 맞아 발행하는 단행본 <모바일일상다반사>에 실린 내용입니다.



모바일 일상다반사

저자
대한민국 모바일 30년을 함께한 사람들 지음
출판사
메이데이북스(MAYDAY BOOKS) | 2014-03-26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모바일은 일상의 모든 순간과 함께한다 모바일은 삶과 총체적으로 ...
가격비교



공유경제와 함께 떠나는 여행.

 

어느 회사의 광고 카피처럼 열심히 나에게 아주 짧은 여행의 기회가 생겼고 나는 지금부터 알차게 여행 계획을 세워야 한다면? 나는 여행을 공유경제를 주제로 하고 싶다. 공유경제가 무엇인지는 나중에 설명하기로 하고 행복한 고민을 같이 해결해 보자.

 

가장 먼저는 여행지까지의 교통편에서부터 여행기간 동안 머무를 숙소까지, 가장 중요한 여행지도 결정을 해야겠다. 여행지는 마이리얼트립(myrealtrip.com)이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살펴보기로 했는데, 마이리얼트립에는 내가 여행을 가는 곳에서 사는 현지 가이드들이 자신들만의 여행 경험 상품들을 준비하고 나처럼 여행경험이 부족하거나, 일반적인 관광지 여행을 피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더없이 좋은 서비스이다.

 

숙소는 에어비앤비라(www.airbnb.com) 서비스를 통해서 알아보려고 생각 중인데, 일반 호텔이나 숙박시설과는 다르게 현지에서 생활하는 분들의 주택이나 공간에서 머무를 있도록 연계해 주는 서비스다. 마이리얼트립이 여행 경험을 공유하는 서비스라면 에어비앤비는 머무를 있는 공간을 공유하는 서비스인 셈이다.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내가 선택할 있는 장소가 세계에 55 개가 넘고 그중에는 이글루부터 시작해서 나무 위에 오두막집, 바다 위에 있는 , 심지어 전체나 전체를 빌릴 수도 있다. 이렇게 얼굴도 본적 없는 사람들이 서로의 공간을 공유한 횟수가 벌써 1,000만이 넘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도 수백 개의 호텔 체인을 가지고 있는 사업자와도 비교가 정도.

 

지도에 표시한 가보고 싶은 장소가 많아서 여행지에서 이동을 생각해 봐야 같은데, 공유 자전거를 필요한 시간만 잠깐 빌려서 지하철 근처까지 이동하거나, 자전거를 공유하는 분들에게 빌려서 조금 여유롭게 여행지를 살펴볼 수도 있을 같다. 이동거리가 조금 있다 생각을 하면 차를 빌리면 좋을 같은데, 하루 종일 필요하지는 않고 시간 정도만 활용하고 싶을 때는 집카(www.zipcar.com)에서 차를 빌리면 같다. 차가 있는 위치는 스마트폰이 알려주고 문도 스마트폰으로 수도 있다. 차를 가지고 다닐 가장 불편한 중에 하나 주차 문제도 집카 전용 주차장에 있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운전하는 마져도 귀찮다면 lyft(www.lyft.me)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같다. 앱을 켜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시간에 가장 가깝게 있고 시간이 허락하는 사람이 와서 나를 목적지까지 데려다 준다. 비용은 앱으로 편하게 결제할 있다. 운전자가 얼마나 친절했는지에 대한 리뷰도 남길 있어서 좋다.

 

늦은 시간까지 여행지를 둘러보느라 택시가 잡히지 않는다면 우버(www.uber.com)라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겠다. 택시를 잡아서 발을 구르는 보다는 조금 비싸긴 하겠지만, 리무진이 와서 나를 숙소까지 편하게 데려다 주기 때문이다. 자동차가 오는 동안에는 앱을 통해서 어디까지 왔는지 확인할 수도 있고 요금 결제와 기사에 대한 리뷰도 간편하다.

 

여행지에서의 저녁을 혼자 외롭게 먹는 보다는 내가 관심 있는 이야기 주제로 함께 있는 소셜다이닝 사이트를 살펴 보는 것도 좋을 같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저녁 식사에서부터 30대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저녁 식사등 맛있는 반찬 만큼이나 다양한 주제들의 소셜다이닝이 기다리고 있을 같다.

 

짧은 여행이지만 먹고, 자고, 경험하는 것들이 하나같이 이채롭다. 경험을 나누고, 공간을 나누고, 함께할 시간을 나누는데 이런 활동들을 공유경제라는 이름으로 이해할 있다. 공유경제는 물건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사용의 개념으로 서로 빌려 주고 빌려 쓰는 경제활동을 말하는데 여기에는 손에 잡히는 물건뿐 아니라 경험과 시간까지도 포함할 있다. 가치가 교환되는 가정에서 경제적인 가치도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공유경제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주 새로운 것은 아니다. 예전부터 우리는 물건들을 교환하고, 빌려주고 빌려 쓰는 일들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필요한 물건을 새로 사는 보다는 다른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 값싸게 구입할 있는 중고 시장도 아주 오랫 동안 우리 생활 속에 하나의 경제 활동 방식으로 자리 잡은 오래다. 중고 물품을 거래하는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는 회원 수만 해도 이미 천만이 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유경제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이유에는 모바일과 소셜네트워크라는 바퀴가 있었기 때문이다. 안의 컴퓨터라고 부르는 스마트폰은 개인과 개인에 정보의 교환에서부터 GPS 기술을 통해서 위치 정보까지 쉽게 확인할 있도록 했다. 필요한 물건을 찾고 공유를 하는데 있어서 모바일의 등장은 공유를 하는데 들어가는 거래 비용을 있는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

 

얼굴을 적이 없는 사람과 함께 여행지를 함께 다니고, 집에 머무를 있도록 공간을 공유할 있게 데에는 소셜네트워크의 역할이 컸다고 있다. 전혀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친구의 친구인지를 확인할 있는 것에서  부터 사람의 기본적인 프로필을 살펴볼 있고, 가상의 아이덴티티만을 가지고 있을 때의 신뢰 문제를 간접적으로 해결해 있다. 다른 사용자들의 리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평판을 확인할 있고, 평판 관리를 잘한다면 광고하지 않아도 많은 기회를 얻을 있다.

 

공유경제 생태계가 만드는 경제적 가치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작은 기업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어서 경제적인 가치만 주목받아 공유경제를 이해하는 측면들이 있지만, 공유경제가 가지는 가치는 비단 경제적인 부분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는 것처럼, 공구를 빌려서 있는 공구도서관은 지역에 처음 이사 사람에게는 지역에 사람들과 가장 먼저 인사를 있는 장소가 있으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호텔을 지어서 생기는 교통이나 환경문제보다는 공유경제 서비스를 통해서 관광객들을 많이 한다면 지역에서 직접 창출할 있는 경제적인 효과와 공간에 머무르는 사람과 주인 간의 새로운 형태의 관계 속에도 가치를 찾을 있다.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이 서로 나눌 있고, 소유 보다는 사용의 개념으로 사고의 전환을 한다고 했을 점점 많은 사람이 모여 사는 도시 전체가 공유의 중심이 있을 것이다. 이른바 도시의 인프라와 시민들이 공유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도시를 설계하고 만들어나가고 참여할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공유자동차 서비스, 공유자전거 서비스, 공동 주거, 주민들 간의 음식 공유나 공동부엌시설까지 도시가 공유의 중심의 기회는 충분하다. 공유경제가 많은 가치를 가지려고 필연적으로 필요한 신뢰라는 가치가 다시금 흩어져 있는 공동체를 살릴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3 공유경제라는 개념에 대해서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여러 회사가 사무실을 공유하면서 함께 일할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를 시작할 하더라도 공간을 공유한다는 것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도시라는 거대한 공간을 두고 공유를 이야기할 있다는 것이 짧은 시간 동안의 많은 변화를 설명해 주는 같다.

 

이제 지만 공유경제와 함께한 여행의 추억들을 마무리 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으로 찍어둔 사진이며, 모아둔 정보들은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서 그 다음에 여행을 갈 사람들을 위해서 공유 해 두도록 하자

저작자 표시 비영리
신고
Posted by 이장